16일 전· 수정됨· 31
음악과 어울리는 외모
레슨이 끝날 무렵, 내가 하고 있는 음악에 비해 나의 모습이 너무 젊고 싱글탱글하고 안광이 빛나 어울리지 않는다는 피드백을 받았다. 모차르트나 하이든을 하면 딱 어울리는 모습이라고.. 음악적인 부분이나 자세에 대한 피드백이 아닌 외모 지적에 혼란스러워 그 순간에는 선생님께 흰머리를 기르고 눈을 감고 연주하겠다는 아무말을 했지만 누군가 나의 연주를 보고 들을 예정이라면 한 번 중요하게 돌아봐야 할 부분인 것 같다. 음악을 바꾸든지, 스타일을 바꾸든지.